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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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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은 유연수에게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또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도 별도로 자체 후원금을 마련해 유연수에게 전했다.

2020년 제주에 입단한 골키퍼 유연수는 2022년 10월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해 그라운드를 떠났다.

병원에서 타구를 접한 유연수는 사격, 양궁, 펜싱, 볼링,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자신에 맞는 종목을 찾아 패럴림픽에 도전할 계획이다.

유연수는 "축구를 더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힘들고 슬펐다. 그래도 제주 구단과 K리그를 비롯해 많은 분이 도와주고 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목표인 패럴림픽 출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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