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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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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1(1부) 여자농구 결승전의 평균 시청자 수가 1800만 명을 넘으며 역대급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지난 8일(한국시각) 열린 아이오와대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NCAA 디비전1 여자농구 결승전의 평균 시청자 수가 1870만 명이었다"고 9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국프로풋볼(NFL)을 제외하면 2019년 이후 미국 내에서 이보다 많은 평균 시청자 수를 기록한 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뿐"이라고 보탰다.

뉴스위크 역시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도 이 정도 수치의 시청자 수가 나오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내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결승에 큰 관심을 가진 건 아이오와대 소속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 때문으로 분석된다.

결승전에서 30점을 올린 클라크는 NCAA에서 통산 3951점을 기록, NCAA 남녀 디비전1을 통틀어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183㎝의 포인트가드인 클라크는 어시스트와 3점 슈팅 능력을 겸비한 특급 자원이다. 올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가 유력하다.

그러나 클라크는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결승전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 75-87로 패해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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