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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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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10일 잠실 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었다.
두산은 경기 개시 1시간 10분을 앞둔 낮 12시 50분에 2만375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두산은 홈 개막전이던 지난달 29~31일 KIA 타이거즈 경기에 이어 시즌 4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합류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화는 꾸준히 관중몰이를 하는 중이다. 올해 한화가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11번째다. 한화는 이날 시즌 15번째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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