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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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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가진 ‘파리 하계 올림픽 대회 D-100일 격려행사’에서 정강선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임으로 정강선 회장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총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한다.

이번 정 회장의 선임은 첫 전북 출신 선수단장인 것으로 전해져 높아진 전북 체육의 위상을 엿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선임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체육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정 회장에게 선수단장직을 요청했고, 고심 끝에 단장직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 회장은 2020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 도쿄 현지에 머물며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 민선1기 체육회장 시절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전북 체육을 넘어 한국 체육이 발전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각고의 노력 끝에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는 남원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사업을 이뤄내기도 했다.

정 회장은 올림픽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만큼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로 만든다는 각오다.

정강선 회장은 “영광스럽고 기쁘기도 하지만 선수단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부담감이 높고 어깨가 무겁다”며 “전 국민들의 대축제이자 체육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은 국가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치열한 무대로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그동안 흘려 온 땀과 노력 또한 기억되는 파리올림픽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장에서 보여 줄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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