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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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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1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한국 여자핸드볼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유럽의 강호 노르웨이, 덴마크 등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17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남녀 핸드볼 본선 조 편성 결과를 알렸다.

11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은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쟁쟁한 강호들이다. 덴마크는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정상에 오른 전통의 강호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부터 2004 아테네올림픽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노르웨이는 한국과 함께 올림픽 2회 우승에 빛난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스웨덴 역시 북유럽을 대표하는 핸드볼 강국이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가 2위, 덴마크가 3위, 스웨덴이 4위를 차지했다.

파리올림픽 본선에는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B조에는 개최국이자 2020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국 프랑스를 비롯해 헝가리,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 앙골라가 편성됐다.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다. 각 조 상위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게 마지막 입상이다. 런던올림픽에선 4위에 만족했고, 2016 리우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도쿄올림픽에선 8강에 진출했다.

남자축구가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한 가운데 여자 핸드볼은 현 시점 유일하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단체 구기종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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