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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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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안타 2개를 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이정후는 시즌 6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하며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9'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70으로 올랐다.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좌완 선발 트레버 로저스를 상대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는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6회 2사 1루에서 로저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쳤다. 이후 폭투를 틈타 2루를 밟았지만, 맷 채프먼이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마지막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의 스위퍼를 공략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생산했다.

후속 타자 호르헤 솔레어의 안타로 2루에 도달한 이정후는 채프먼의 2루타 때 3루를 지나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8승 11패)는 마이애미(4승 15패)를 3-1로 꺾고 전날 3-6 패배를 설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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