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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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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중국 수영 간판 판잔러(20)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4 중국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우승했다.

판잔러는 2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97로 터치패드를 찍어 1위에 올랐다.

올해 남자 자유형 100m 세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판잔러는 올해 1위 기록이자 세계기록도 가지고 있다.

판잔러는 지난 2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중국 대표팀의 첫 번째 영자로 출전, 자신이 맡은 100m 구간을 46초80에 헤엄쳤다.

경영 계영 종목에서는 첫 영자의 기록을 개인 종목 기록으로 공인한다.

판잔러는 2022년 8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인 46초86을 0.06초 단축했다.

판잔러는 두 달 뒤 치른 중국선수권에서 또 46초대 기록을 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판잔러를 제외하곤 올해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6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없다.

지난해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6초97로 우승한 판잔러는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47초53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판잔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남자 자유형 100m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중국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11을 기록한 왕하오위가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48초34)을 충족하며 2위를 차지, 판잔러와 함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황선우(강원도청)는 지난달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28로 우승해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황선우와 판잔러는 자유형 100m, 200m에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자유형 200m에서는 황선우가 앞서고, 100m에서는 판잔러가 우위다.

황선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연달아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대회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는 판잔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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