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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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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열린 제7차 상벌위원회를 통해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탈로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수원FC와 제주의 경기 중 후반 44분경 상대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뒤에서 발을 뻗어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이탈로가 상대의 유망한 공격 기회를 저지한 반칙을 한 것으로 판단해 두 번째 경고로 퇴장 조치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 평가 패널 회의에서 이탈로가 상대의 뒤에서 발을 뻗어 넘어뜨리는 파울을 범하기는 했으나, 상대와 골대 사이에 제주 수비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점으로 보아 유망한 공격 기회 저지에 따른 경고는 부적합해 보이며 사후 감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탈로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탈로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고, 이탈로는 9라운드 울산HD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3승1무4패(승점 10)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울산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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