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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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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의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안타 행진이 멈췄다.

오타니는 26일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치지 못한 오타니는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 '9'에서 중단됐고, 연속 출루 기록마저 22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타율은 0.371에서 0.358로 내려갔다.

1회 1사에서 오타니는 좌완 선발 맥켄지 고어와 맞대결을 벌였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무사 2루 찬스에서도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에 그쳤다.

오타니는 5회에도 고어 공략에 실패했다. 1사 1, 3루에서 고어의 초구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으나 병살타를 쳤다.

마지막 타석에서 맞이한 찬스마저 놓쳤다. 8회 무사 2루에서 오타니는 우완 불펜 조던 윔스의 직구를 밀어 쳤으나 3루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1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승리 투수가 된 야마모토는 시즌 2승째(1패)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을 4.50에서 3.54로 낮췄다.

4연승을 질주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16승 11패를 기록,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4승 14패)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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