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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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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가 10개 구단 체제 후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3328명이 입장한 가운데 이날 5개 구장에는 8만5671명의 관중이 들었다.

잠실(LG-KIA·2만3750명), 창원(NC-롯데·1만7891명), 대전(한화-두산·1만2000명) 등 3개 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대전은 지난 시즌 홈 최종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1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KBO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문학(SSG-KT)에는 1만6957명, 고척(키움-삼성)에는 1만5073명이 입장했다.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긴 건 2012년(8개 구단 체제) 126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후로 보면 가장 빠른 속도다. 종전 10개 구단 체제에서 200만명을 가장 먼저 불러모은 건 2017년으로 166경기가 걸렸다.

올 시즌 KBO리그는 10개 구단 체제 후 최소 경기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었다. 그리고 78경기 만에 100만 명을 추가해 흥행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올 시즌 누적 관중 1위는 LG로 28만415명을 기록하고 있다.

순위표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KIA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의 관중이 증가해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매 경기 만원 관중과 함께하고 있는 한화의 관중 증가율도 50%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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