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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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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사우샘프턴전을 84분 동안 소화하며 팀 잔류에 이바지했다.

스토크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3~2024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타이리스 캠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토크는 14승11무20패(승점 53)로 리그 18위를 기록, 잔여 일정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십 잔류를 확정했다.

한 시즌 정규리그를 46라운드로 진행하는 챔피언십에서는 22위~24위가 3부리그인 잉글랜드 리그1으로 강등된다.

배준호는 이날 경기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후반 39분 안드레 비디갈로와 교체되기 전까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8월 스토크 이적과 동시에 주전으로 발돋움한 배준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배준호에게 평점 7.2를 주며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또 다른 챔피언십 코리안리거인 백승호는 풀타임 소화에도 잔류를 확정하지 못했다.

백승호의 소속팀인 버밍엄시티는 이날 허더스필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2승11무22패(승점 47)로 강등권인 22위에 자리한 버밍엄은 현재 21위 플리머스(승점 48)에 1점 차로 밀린 상황이다.

내달 4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플리머스가 승리하지 않아야 극적으로 잔류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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