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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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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페널티킥을 허용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비겼다.

뮌헨은 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결승 진출을 가린다.

김민재는 이날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김민재의 UCL 선발 출전은 라치오(이탈리아)와의 대회 16강 1차전 이후 4경기 만이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지난달 21일 우니온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경기 후 2경기 만이다.

김민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2-1로 역전한 상황에서 막판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내줬다.

호드리구를 넘어뜨리는 과정에선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뮌헨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뮌헨 상대 UCL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를 이어갔다.

뮌헨이 UCL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누른 건 2011~2012시즌 대회 준결승 1차전(2-1 승)이 마지막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4분 토니 크로스의 침투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뮌헨은 후반 8분 르로이 자네의 동점골과 4분 뒤 저말 무시알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차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케인은 올 시즌 UCL 8호골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뮌헨의 승리로 기우는 듯했던 승부는 후반 37분 김민재가 호드리구를 잡아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을 내줘 원점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가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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