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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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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지도했던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군에 포함됐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시각) "마요르카와 재계약 협상 중인 아기레 감독이 다른 목적지도 고려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한국 대표팀"이라고 전했다.

아기레 감독은 마요르카와 재계약 과정에서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대표팀, 오사수나(스페인) 등 여러 행선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2023시즌부터 마요르카를 이끌고 있는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의 잠재력을 끌어낸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아기레의 지도로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마요르카에서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아기레 감독은 이전에는 멕시코 대표팀을 맡아 2002 한일월드컵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참가했고, 일본 대표팀과 이집트 대표팀을 이끌었다.

다만 일본 대표팀에선 2010~2011시즌 레알 사라고사(스페인)를 이끌 때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다가 2015년 2월 경질된 바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5월 안으로 차기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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