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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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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경조사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LG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과 투수 진우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내야수 김태우, 외야수 최원영을 등록했다.

오지환의 1군 말소 이유는 경조사다.

LG 관계자는 "오지환이 전날(4월30일) 조모상을 당했다.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는 감기 증상이 있는 좌완 최성영과 왼쪽 팔꿈치 충돌 증상이 있는 좌완 임정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투수 전사민, 서의태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르는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구승민과 이인복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려보냈다.

구승민은 올 시즌 9경기에 구원 등판해 5⅓이닝 동안 13실점하며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이 21.94에 달한다.

최근 부진을 이어가던 이인복은 전날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고, 결국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키움은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내야수 이승원이 1군에 합류했다.

SSG 랜더스 신인 내야수 박지환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전날 대전 한화전에서 9회초 한화 투수 장지수가 던진 공에 손등을 맞은 박지환은 병원 검진 결과 5번째 중수골(손목과 손가락을 연결하는 뼈) 미세골절 소견이 나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대졸 신인 내야수 정준재가 1군에 올라왔다.

SSG와 대결하는 한화는 포수 엔트리에 변화가 있었다. 이재원이 빠지고 최재훈이 복귀했다.

이재원은 전날 SSG전에서 파울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왼쪽 무릎을 부딪혔다.

한화 관계자는 "이재원이 병원 검진에서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며칠 휴식을 취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달 21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최재훈은 열흘을 채우고 돌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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