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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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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전북 현대를 완파하고도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의 부상으로 웃지 못했다.

이명주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33분경 중원에서 경합하다 전북 정우재와 충돌 후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나간 이명주는 가까스로 일어났지만, 경기에 뛸 상태가 아니라 그대로 김도혁과 교체됐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이명주는 충돌로 쇄골 골절이 의심돼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상태다.

정확한 정밀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쇄골 골절상이 맞는다면 복귀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인천의 핵심 미드필더로 뛰어온 이명주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신진호도 5월 하순에야 복귀가 가능해 인천은 당분간 이명주, 신진호 없는 중원을 꾸려야 한다.

여기에 측면 수비 자원인 민경현도 부상으로 최소 2경기는 뛸 수 없고 중앙 수비수 요니치도 이날 몸살감기로 결장했다.

전북전 대승으로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을 끊고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으나,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인천이다.

한편 이날 승리로 인천은 리그 5위(승점 13·3승4무3패)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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