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2
  •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0으로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1회 보스턴 선발 조시 윈코우스키의 초구 96.4마일(약 155㎞) 싱커를 잘 받아쳤지만, 가운데 펜스 바로 앞에서 중견수에 잡혔다.

운이 따르지 않았던 첫 타석 이후에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회 1사 후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6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에도 좌익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수비에서는 실책성 플레이와 호수비를 나란히 남겼다.

이정후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단 라파엘라의 뜬공을 잡지 못해 2루타를 내줬다. 평범한 플라이였지만 햇빛에 타구 위치를 완전히 잃어 버렸다. 라파엘라의 2루타로 기록되면서 이정후의 실책으로 남지는 않았다.

라파엘라의 출루로 2사 2루가 계속된 가운데 이정후는 호수비로 곧바로 만회했다. 재런 듀랜의 타구에 몸을 날려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이닝을 종료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3-1로 이겼다. 2연패를 끊고 시즌 15승(17패)째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