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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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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주장'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침묵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트레보 찰로바, 니콜라 잭슨에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8승 6무 10패(승점 60)를 기록하며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간격을 줄이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측면 공격수로 출격해 경기 종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16골9도움을 기록 중이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1도움을 추가하면 커리어 세 번째 10골-10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으나, 다음으로 미뤘다.

반면 첼시는 전반 24분 찰로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7분 잭슨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EPL은 4위까지 UCL에 나설 수 있는데 토트넘은 5위에서 승점을 더 쌓지 못했다.

토트넘이 빌라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지만, 승점 차가 커 자력으로 뒤집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빌라가 최대한 승점을 쌓지 못하고, 토트넘은 잔여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 하지만 일정마저 녹록치 않다.

토트넘은 오는 6일 0시30분 리버풀 원정길에 오른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3위로 부진한 토트넘이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이후 11일 약체인 번리를 만나지만 15일 다시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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