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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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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인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의 즈베즈다가 리그 정상에 올랐다.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바츠카 토폴라와의 '2023~2024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피터 올라인카, 셰리프 은디아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한 황인범은 후반 10분에 나온 올라인카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 5호 도움.

이후 즈베즈다는 후반 15분 이반 밀로사블레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40분 은디아예의 추가골로 승점 3을 추가했다.

이로써 27승3무3패(승점 84)를 기록한 즈베즈다는 잔여 일정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황인범은 이적과 동시에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게 됐다.

UCL은 다음 시즌부터 32개 구단 체제에서 36개 구단 체제로 확대된다. 즈베즈다는 PO를 통해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한편 세르비아 무대를 누비는 또 다른 코리안리거인 고영준(파르티잔)은 패배를 맛봤다.

고영준은 지난 2일 보이보디나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후반 8분에 교체 출전했다.

역전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2-3으로 패배했다.

고영준이 투입된 이후 파르티잔은 후반 12분 아란젤 스토이코비치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지만, 후반 49분 네고시 페트로비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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