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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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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충남아산과 비기며 선두에 올랐다.

안양은 4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남아산과 1-1로 비겼다.

승점 20점 고지에 오른 안양은 수원 삼성(승점 19)을 제치고 1위가 됐다.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인 충남아산은 7위(승점 11)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안양은 후반 29분 김승호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4분 뒤 김승호의 자책골로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선 부천FC가 김포FC에 1-0 승리했다.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정빈의 결승골로 웃었다.

부천은 5위(승점 12)로 올라섰고, 김포는 9위(승점 11)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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