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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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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십 3연패를 달성했지만, 오현규와 양현준은 결장했다.

셀틱은 16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십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킬마녹에 5-0 대승을 거뒀다.

승점 90이 된 셀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기고 2위 레인저스(승점 84)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54번째 스코틀랜드 1부리그 정상이다.

역대 최다 우승팀인 라이벌 레인저스(55회)를 1회 차로 추격했다.

올 시즌 셀틱의 3연패에 주축으로 활약한 한국 선수는 없었다.

지난 시즌부터 뛰어온 공격수 오현규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5골을 넣었지만, 후반기에는 거의 뛰지 못했다.

셀틱에서 첫 시즌을 보낸 양현준도 리그 24경기 1골 3도움을 올렸지만, 시즌 막바지 경쟁에서 밀려났다.

미드필더 권혁규는 셀틱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다 지난 1월 같은 리그의 세인트미렌으로 임대됐다.

이날도 오현규와 양현준 모두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셀틱은 전반 5분 애덤 아이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2분 마에다 다이젠, 35분 제임스 포레스트, 후반 6분과 16분 맷 오라일리의 연속 득점으로 킬마녹을 제압했다.

3연패를 이룬 셀틱은 18일 세인트미렌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25일엔 레인저스와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시즌 2관왕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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