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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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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올랜도 시티와 비기면서 리그 연승 기록이 5경기에서 중단됐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마이애미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와의 '2024시즌 MLS' 14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연승 행진이 중단됐지만 마이애미는 승점 28(8승 4무 2패)로 동부 콘퍼런스 1위 자리는 유지했다.

마이애미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메시,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이상 스페인),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극대화했다.

최근 마이애미는 캔자스시티(3-2 승), 내슈빌(3-1 승), 뉴잉글랜드(4-1 승), 뉴욕 레드불스(6-2 승), 몬트리올(3-2 승)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지난 몬트리올전 이후 메시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메시의 부재 속에 마이애미는 전방에 수아레스, 중원에 부스케츠를 선발 출격시켰지만 올랜도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36세에 접어든 메시의 장기 결장 가능성이 우려됐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전 이후 헤라르도 마르티노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는 무릎에 통증이 발생했지만 매일 훈련을 진행했다"며 "걱정이 됐던 그는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매우 좋았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이어 "메시는 오는 19일 DC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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