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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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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막바지에 접어든 2023~2024시즌을 돌아봤다.

울버햄튼은 지난 16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구단은 "이번 시즌 황희찬은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9~2020시즌 엘링 홀란과 함께 뛰었던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오스트리아·17골)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이라고 소개했다.

황희찬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새해 들어 많은 선수가 다쳤다"며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팀을 돕지 못해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재활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이유다. 복귀 이후 7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지만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보다 나은 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스피드, 슈팅, 드리블 등 모든 걸 정말 열심히 훈련한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시즌 초반 황희찬은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울버햄튼의 공격을 책임졌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전까지 황희찬은 리그 20경기 동안 10골 3도움을 터뜨렸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다음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재활 끝에 돌아온 황희찬은 35라운드 루턴전과 3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황희찬은 오는 2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시즌을 마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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