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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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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시장 가치 3위로 평가됐다.

일본 매체 '풋볼채널'은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지난 13일 자료를 토대로 아시아 선수의 시장 가치 순위 1위부터 10위를 담은 기사를 15일 보도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은 한국 선수였고, 나머지 6명은 일본 선수였다.

1위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인 구보 다케후사가 기록했다. 구보는 6000만 유로(약 884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김민재의 가치는 5500만 유로(약 810억원)였다.

'풋볼채널'은 김민재에 대해 "최근 뮌헨이 1년 만에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독일에서 나올 정도로 김민재의 평판은 떨어졌다"며 "이 상황이 지속되면 추가 하락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3위는 5000만 유로(약 737억원)로 평가된 손흥민(토트넘)이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9000만 유로(약 1326억원)로 아시아인 최고액이었을 때와 비교하면 하락했으나, 경기장에서의 존재감은 쇠퇴하고 있지 않다"며 "시장 가치의 하락은 연령에서 오는 것이다. 연령을 고려하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6위는 각각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4500만 유로),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3000만 유로),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2500만 유로) 등 일본 선수들이 자리했다.

7위는 이토와 같은 2500만 유로(약 368억원)로 평가된 황희찬(울버햄튼)이 차지했다.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아시아에서 톱클래스의 파워를 가진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8위는 2200만 유로(약 325억원)로 평가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으로, 매체는 "'한국의 보물'로 불린 유망주이며 시장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9위와 10위는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10위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이상 1500만 유로)가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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