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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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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탈란타(이탈리아)가 레버쿠젠(독일)의 무패행진을 저지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아탈란타는 23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레버쿠젠에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 경험이 없는 아탈란타가 정상에 오른 건 1962~1963시즌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이후 61년 만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결승에 처음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첫 유럽클럽대항전 정상이기도 하다.

반면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은 51경기(42승 9무)에서 마감됐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초로 무패 우승(28승 6무)을 달성한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무패 트레블'(3관왕)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날 유로파리그 우승을 놓치면서 무패와 트레블이 불발됐다.

레버쿠젠은 오는 26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상대로 DFB 포칼에서 시즌 더블(2관왕)을 노린다.

아탈란타의 우승에 앞장선 건 골잡이 아데몰라 루크먼이다.

그는 혼자서 3골을 책임졌는데, 유럽대항전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역대 6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루크먼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6분과 후반 3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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