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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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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의 울산HD, 포항스틸러스, 광주FC와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지난 22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의를 열었으며, 분야별 심사 결과 네 구단이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울산과 포항, 광주는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전북현대는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울산과 포항은 각각 지난해 K리그1과 FA컵 우승을, 광주와 전북은 각각 K리그1에서 3, 4위를 기록해 다음 시즌 AFC 클럽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의하는 독립된 기구로서, 라이선스 신청 구단이 AFC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른 기준을 충족했는가를 평가한다.

AFC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네 구단은 엘리트에 출전하기 위해 연맹에 AFC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 열리는 '2024~2025 ACLE'와 '2024~2025 ACL2'에 출전한다.

특히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을 ACLE 개최 경기장으로 승인받았으며, 전북은 다음 달 7일까지 감독을 등록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부터 AFC 클럽대회 개최 기간이 추춘제로 변경됨에 따라, 연맹은 K리그와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클럽 라이선싱을 별도로 분리해 실시하고 있다.

다음 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심사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워윈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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