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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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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사령탑 공백 사태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울산은 25일 오후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에 4-1로 크게 승리했다.

지난 12일 김천 상무와 2-2 비기고 광주FC(1-2 패), 강원FC(0-1 패)에 연달아 져 시즌 첫 연패와 함께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부진에 빠졌던 울산은 대전을 제물로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27(8승 3무 3패)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잠시 후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부진으로 지난 21일 이민성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한 대전은 정광석 수석코치 체제로 울산을 상대했지만, 5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시즌 7패째(2승 5무)를 당한 대전은 최하위(승점 11)에 처졌다.

울산은 전반 35분 김민우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후반 19분과 30분 루빅손의 멀티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가 쐐기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외국인 수비수 안톤이 퇴장당해 10명이 뛴 대전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임덕근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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