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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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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미향과 임진희가 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이미향은 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제79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51위(4오버파)에 그쳤던 이미향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오버파 141타를 기록,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기록 중인 이미향은 이번 시즌 톱10에만 두 차례 들었다.

임진희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공동 35위에서 이미향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미향과 임진희는 단독 선두인 이차니 미차이(태국 4언더파 136타)와는 5타 차다.

지난해 KLPGA 신인왕 김민별은 중간 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김민별은 세계랭킹을 통해 US여자오픈에 출전했다.

2020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김아림과 지난해 준우승한 신지애는 공동 29위(5오버파 14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2019년 챔피언 이정은은 김수지, 안나린, 전지원 등과 공동 34위(6오버파 146타)다.

박현경은 공동 45위(7오버파 147타)에 그쳤다.

고진영, 김효주, 신지은, 유해란 등은 8오버파 148타로 공동 59위에 올라 겨우 컷을 통과했다.

반면 양희영과 이소미는 공동 83위(10오버파 150타), 전인지는 공동 105위(12오버파 152타), 최혜진은 공동 122위(14오버파 154타)로 컷 탈락했다.

1라운드 공동 5위였던 김세영은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의 딸인 아마추어 캐서린 박(미국)은 공동 13위(2오버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다.

전날 10오버파 80타로 부진했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83위(10오버파 150타)에 그치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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