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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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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42)와 신인 내야수 박지환(19)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부상 이후 첫 실전을 치렀다.

추신수는 4일 경산볼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번 타자 2루수로 나선 박지환은 3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지난 5월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회전근개(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 손상으로 4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재활에 들어갔다.

치료에 힘쓴 추신수는 지난주 타격 훈련을 시작했고, 이날 부상 이후 처음으로 2군 경기에 나섰다.

1회 볼넷을 얻은 추신수는 4회 3루수 파울 플라이를 쳤다. 6회에는 또 볼넷으로 출루했고, 7회 타석 때 교체됐다.

박지환은 4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손등을 맞았고, 5번째 중수골(손목과 손가락을 연결하는 뼈)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한 달 넘게 재활을 거친 박지환은 이날 실전에서 안타 2개를 날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1회 좌익수 방면 2루타, 6회 중전 안타를 쳤다. 박지환은 6회말 수비 때 김태윤으로 교체됐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 지명을 받은 박지환은 SSG가 큰 기대를 거는 신인 내야수다.

박지환은 올해 1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0.308(26타수 8안타)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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