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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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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대전은 14일 신임 코치진으로 명재용 수석코치, 김일진 골키퍼(GK) 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명재용 수석코치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은퇴 후 순천매산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19세 이하(U-19) 남자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 HD 수석코치로서 울산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명문팀인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2021~2022) 수석코치를 거쳐 지난해에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수석코치로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일조했다.

지난 3월에는 A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는 황선홍 감독을 대신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감독 대행으로 나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일진 GK코치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포항스틸러스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포항제철중학교 GK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포항스틸러스 GK코치로 2009년엔 ACL 우승, 2012년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2013년엔 FA컵과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일조했다.

2021년부터는 황선홍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박성균 코치는 수원삼성 15세 이하(U-15) 피지컬 코치(2016~2017), 중국 리그의 연변 푸더 피지컬 코치(2018~2019)를 거쳐, 2019년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했다.

지난해부터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황선홍 감독과 함께하기도 했다.

대전은 "황선홍 감독과 다년간 발맞춘 경험이 있는 세 코치를 신임함으로써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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