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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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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의 수영 종목들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센강의 수질 문제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크리스토프 두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국장은 기존 계획 이행을 확신했다.

14일(한국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두비 수석국장은 대회 주최 측의 의견을 듣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의심할 이유가 없다"며 "우리는 이번 여름 센강에서 수영 경기가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센강에서는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스위밍 남녀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데, 최근 해당 경기가 열리는 구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리의 오래된 하수구 때문에 비가 많이 올 경우 수질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까지 나왔다.

실제 수질 악화 등으로 지난 1923년부터 일반인의 입수가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주최 측은 오스테를리츠 기차역 근처에 새로운 빗물 처리 시설을 짓고, 센강으로 세균이 유입되는 걸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센강의 수진 논란이 계속되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은 직접 센강에서 수영하겠다고 밝히며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움직임을 펼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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