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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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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7)이 '이석증' 증세로 이틀 연속 결장한다.

최정은 지난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당일 오전에 일어난 최정은 어지러움증을 느꼈고, 가벼운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

SSG 관계자는 "최정 선수는 어제보다 상태가 좋아졌으나 아직 어지럼증이 조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최정은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나오지 못한다. 오는 15일 한화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의 결장이어서 공백은 더 커 보인다.

한화는 선발 3루수로 루키 정준재를 기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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