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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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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8경기 연속 무승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수원은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남FC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인 수원은 4위(승점 21·19득점)에 자리했다.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염기훈 감독 대신 수원 사령탑에 부임한 변성환 감독은 지난 2일 부산 아이파크와 데뷔전서 1-1로 비긴 데 이어 또 첫 승을 놓쳤다.

경남도 최근 2연패를 끊었으나, 12위(승점 16·18득점·골 득실 -6)를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은 전반 33분 뮬리치가 경남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에는 전진우 등을 교체로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지만, 문전에서 정확도가 부족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광양전용구장에서 치러진 부천FC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4분 부천 루페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몬타노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위 전남은 승점 28점을 기록, 선두 FC안양(승점 30)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부천은 5위(승점 21·17득점)에 올랐다.

선두 안양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FC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전반 29분 성남 장효준에 선제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7분 김동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14분 박지원, 후반 29분 김정환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성남은 후반 추가시간 선제골 주인공인 장효준이 퇴장당했지만,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안양은 이날 패배로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성남은 10위(승점 19)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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