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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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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를 발표했다.

베스트12 팬 투표는 5월27일부터 6월16일까지 신한 쏠뱅크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 동안 진행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139만6077표를 받으며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처음으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KIA 투수로는 2022년 양현종(KIA)에 이어 역대 2번째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통산 2번째 팬 최다 득표를 노린 양의지(두산 베어스)는 136만2773표로 2위에 오르며 통산 8번째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 베스트12에 선정된 고졸 신인 김택연(두산)은 134만5257표로 팬 투표 4위에 자리했다. 선수단 투표에서는 전체 322표 중 211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합산 결과 48.83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고졸 신인으로서는 역대 5번째 베스트12 영광을 누리게 됐다.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는 최정(SSG 랜더스)이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을 제치고 베스트12에 뽑혔다. 통산 8번째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린 최정은 한대화와 이범호 KIA 감독(이상 7회)을 제치고 역대 3루수 최다 베스트12 기록을 세웠다.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에서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0.62점 차이로 양현종을 제치고 2012년 이후 12년 만에 베스트12에 뽑혔다. 통산 5번째 베스트12다.

전상현, 이우성, 김도영, 박찬호(이상 KIA),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정수빈(두산), 이재현(삼성)은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정수빈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12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올스타 베스트12에서는 KIA가 7개 부문, 삼성이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뒤이어 두산에서 3명, SSG, 한화, 키움에서 2명씩, LG와 롯데에서 1명씩 배출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할 이강철 드림 올스타 감독과 염경엽 나눔 올스타 감독의 추천 선수는 각 팀 13명씩, 총 26명을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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