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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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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주민규가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리그 통산 40골 40도움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지난 23일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로 올라선 울산은 연승을 통해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제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한 주민규는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하며 지난 시즌 득점왕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으로, 현재 득점 9골로 선두 그룹(이승우(수원FC), 일류첸코(FC서울), 무고사(인천유나이티드))을 형성하고 있는 세 선수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규는 K리그 통산 140골을 돌파했다. 현재 K리그 343경기(K리그1 195경기·K리그2 145경기·플레이오프 3경기)에 출전해 141골(K리그1 89골·K리그2 52골)과 39도움(K리그1 25도움·K리그2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통산 공격 포인트 180개로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현역 시절 세웠던 179개(123골 56도움·5위)를 제치고 역대 4위로 올라섰다. 이미 K리그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그가 대구전에서 1도움을 추가하면 K리그 1, 2부 통산 역대 23번째 40-40클럽에 가입한다.

주민규는 최근 서울, 제주를 상대로 3골 1도움의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대구전에서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현재 부상자가 많은 상황인데 주민규가 전방에서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다. 충분히 제 몫을 하고 있다"며 극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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