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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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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쿠웨이트 대표팀 감독이 사임을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한국시각) 쿠웨이트 축구협회가 포르투갈 출신 후이 벤투 대표팀 감독과 결별했다고 전했다.

쿠웨이트 축구협회 역시 지난 1일 "후이 벤투 감독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당신의 미래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문구를 올리며 벤투 감독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벤투 감독은 16세 이하(U-16)부터 20세 이하(U-20) 팀까지 수년간 포르투갈의 유소년팀을 지도했다. 포르투갈 외에도 태국, 쿠웨이트 등에서 감독 경험을 쌓았다.

선수 시절엔 중앙 수비수로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13시즌 동안 총 32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22년 여름부터 쿠웨이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승 1무 3패(승점 7)를 기록해 카타르에 이어 A조 2위에 오르며 쿠웨이트를 3차 예선에 진출시켰다.

쿠웨이트가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한 것은 2006 FIFA 독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쿠웨이트는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오는 11월과 내년 6월 쿠웨이트와 3차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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