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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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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제2의 김지수(프렌트포드)를 꿈꾸는 만 17세 유망주 유민준이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에서 프로 무대를 밟는다.

성남은 5일 구단 18세 이하(U-18) 풍생고등학교 소속 2006년생 수비수 유민준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성남 구단의 15세 이하(U-15) U-18을 거치며 성장한 유민준은 김지수에 이어 구단 준프로 선수로 프로팀에 직행한 두 번째 사례가 됐다.

190㎝의 체격과 수비 빌드업이 장점인 유민준은 빠른 스피드와 일대일 대인 방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남 U-18 소속으로는 3년 연속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에 진출하고,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꾸준히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등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며 경험을 쌓았다.

유민준은 "유소년으로 꿈을 키운 성남에 입단하게 돼 가슴이 뛴다"며 "기회 주신 최철우 감독님, 그리고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2022시즌 김지수가 달았던 등번호 '36번'을 이어받게 된 유민준은 김지수를 롤모델로 삼으면서도, '꼭 뛰어넘고 싶은 목표'라며 당찬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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