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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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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서진수가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터트리며 제주의 3-2 승리를 이끈 서진수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서진수는 전반 7분 그림 같은 터닝슛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은 것은 물론, 후반 43분에는 한종무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맹활약했다.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제주와 서울의 6일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7분 만에 나온 서진수의 선제골과 전반 23분에 터진 임창우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후 서울은 일류첸코가 후반 7분과 26분 연달아 득점포를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43분 제주 한종무의 극적인 결승골로 경기는 제주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제주는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서진수를 포함해 한종무, 임창우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2부) 21라운드 MVP는 경남FC의 웨일스가 차지했다.

웨일스는 지난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웨일스는 전반 16분 코너킥 키커로 나서 박동진의 동점골을 합작하고, 후반 4분에는 김형원의 역전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9분에는 본인이 직접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왼발슛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남이 터뜨린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

경남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웨일스를 포함해 박동진, 김형원, 박한빈이 두루 골 맛을 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충남아산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경기에서 충남아산은 전반 24분 이학민의 선제골과 전반 30분 박대훈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김포 루이스가 전반 종료 직전 득점하며 추격했다.

후반 27분에는 충남아산 주닝요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부의 추는 충남아산 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후반 34분과 45분 김포 플라나와 정한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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