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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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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중군(서한 GP)이 5년 만에 에버랜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중군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슈퍼 6000' 결승전에서 52분21초12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예선 1위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김중군은 소속팀 동료 정의철(서한 GP)과 선두 싸움을 벌였다. 두 선수 사이 격차가 0.3초로 좁혀지기도 했지만 김중군은 점차 간격을 벌려 정상에 올랐다.

2019시즌 개막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거둔 김중군은 "(올 시즌) 나만 우승하지 못해 조바심이 있었다. 그래서 내 입으로 '우승'이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말도 많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우승의 마수걸이를 5년 만에 했지만 창피하기도 죄송하기도 하다. 그래도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2위는 0.961초 차로 밀린 정의철, 3위는 1.53초 차로 밀린 오한솔(오네 레이싱)이 이름을 올렸다.

GT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시 시즌 2승을 챙기며 7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에버랜드 경기장에 자신이 있다. 이제 초점은 최종전에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는 8랩에서 1분19초252를 기록한 오한솔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서킷에는 3만1558명의 관람객이 몰려 지난해 5라운드에 기록한 2만9881명을 뛰어넘고 단일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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