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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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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주식회사 산리오코리아가 함께 제작한 'K리그에 놀러 온 산리오캐릭터즈'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된다.
연맹은 17일 "K리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 산리오 팬덤의 K리그 유입을 유도하고자 이모티콘 출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K리그에 놀러 온 산리오캐릭터즈'는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로 구성됐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15개 캐릭터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 선글라스를 쓰고 분노하는 폼폼푸린이나 전북 문선민의 관제탑 세레머니를 하는 포차코 등 K리그 감독, 선수의 특징을 살려 더욱 눈길을 끈다.
총 24종으로 구성된 산리오캐릭터즈 이모티콘은 모두 움직이는 형태로 제작돼 생동감을 더했다.
이모티콘 가격은 모바일 구매 시에는 카카오 이모티콘 기본 금액인 300초코(구글 플레이스토어 3750원, 애플 앱스토어 3800원)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샵(모바일, PC 동일)에서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된 3000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산리오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연맹은 이모티콘 출시 외에도 팀 K리그 유니폼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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