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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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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마르세유로 떠났다.

마르세유는 2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호이비에르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완전 이적 의무가 포함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 또한 "마르세유와 호이비에르 임대에 합의했으며 완전 의적 의무가 포함되어 있다"며 "호이비에르에게 항상 행운이 따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제작한 헌정 그래픽과 영상을 공유하면서 EPL 생활을 정리했다.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샬케 04(이상 독일), 사우샘프턴(잉글랜드)을 거친 다음 지난 2020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인 호이비에르는 조세 무리뉴 전 감독, 누누 산투 전 감독,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까지 숱한 사령탑 교체에도 든든히 토트넘 중원을 책임졌다.

하지만 지난해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선 달랐다.

호이비에르는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밀려 주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결국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마르세유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호이비에르가 합류한 마르세유는 리옹, AS 모나코, 파리 생제르맹(PSG) 등과 함께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다.

한때 브라이튼(잉글랜드)을 이끌며 EPL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로베르토 데 제브리 감독이 올여름 새로 부임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울버햄튼(잉글랜드) 소속이자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을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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