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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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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에 나섰으나 컷 탈락했다.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아쉬운 성적을 냈다.

찰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힐스의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1개에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에 트리플보기 1개까지 묶어 10오버파 80타를 쳤다.

전날 12오버파 82타로 공동 242위에 자리했던 찰리는 중간 합계 22오버파 162타로 컷 탈락했다.

총 264명이 나선 이번 경기에서 찰리는 아빠 타이거 우즈가 지켜보는 앞에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타이거는 14살이던 1991년 출전 자격을 얻은 뒤 1990년대 초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다.

타이거는 지난 20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곧바로 아들의 대회가 열리는 미국으로 이동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성현이 이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022년 13살의 나이로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안성현은 지난 18일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성현은 이날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작성,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안성현은 1대1 매치플레이로 겨뤄 우승자를 가리는 64강 본선에 진출했다. 오는 25일 미국의 루크 모슬리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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