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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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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김우민(23·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새뮤얼 쇼트(호주)와 같은 조에서 헤엄친다.

26일(현지시각) 수영 경영 종목 예선 조 편성이 공개됐다.

김우민은 27일 낮 12시 3분(한국시각 27일 오후 7시3분) 프랑스 파리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 5레인에서 물에 뛰어든다.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는 37명이 출전한다. 이들이 5개 조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고, 전체 상위 8명에게 결승행 티켓이 주어진다.

결승은 27일 오후 8시42분(한국시각 28일 오전 3시42분)에 열린다.

남자 자유형 400m는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가장 먼저 메달이 결정되는 종목이다.

김우민은 예선에서 메달 경쟁자인 쇼트와 대결한다. 쇼트는 김우민 바로 옆 레인인 예선 4조 4레인에서 출발한다.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은 3분42초7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당시 쇼트는 출전하지 않았다.

쇼트는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0초68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결승에 오른 김우민은 3분43초92로 5위에 자리했다.

김우민은 올해 6월 초 점검 차원에서 나선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3분42초42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그의 개인 최고기록은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기록 순위에서 4위에 해당한다. 1~3위는 루카스 마르텐스(독일·3분40초33), 일라이자 위닝턴(호주·3분41초41), 쇼트(3분41초64)다.

마르텐스는 예선 5조 4번 레인, 위닝턴은 5번 레인에서 입수한다.

미국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은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쇼트가 금메달, 마르텐스가 은메달을 따고, 김우민은 동메달을 가져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김우민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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