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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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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전 도중 치료받는 조코비치. 멜버른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가 진땀승으로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31위·미국)를 3-2(7-6<1> 6-4 3-6 4-6 6-2)로 꺾고 대회 3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호주오픈에서만 8회 우승을 할만큼 강세를 보이는 조코비치지만 3세트부터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그는 3~4세트를 연거푸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버텼고, 5세트에 게임 스코어 3-2에서 프리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굳혔다. 조코비치다운 저력이었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 역시 닉 키리오스(47위·호주)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4-6 4-6 6-3 6-4 6-4) 역전승을 거뒀다. 먼저 1~2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역전승을 따냈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밀로시 라오니치(14위·캐나다)를,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1위·불가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에서는 큰 이변 없이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시모나 할렙(2위·루마니아)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36위·러시아)를 2-0(6-1 6-3)으로 물리쳤다. 16강에서 이가 시비옹테크(17위·폴란드)와 만난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도 가뿐히 16강 무대에 진출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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