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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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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정현이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경기에서 점프슛을 하고 있다. | KBL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전주 KCC가 2연승으로 단독 1위 자리를 가볍게 유지한 채 휴식기를 맞이한다.

KCC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에서 97-79(20-22 20-12 31-23 26-22)로 승리했다. KCC는 이정현이 야투율 70%를 기록하며 21점, 라건아가 27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송교창이 19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시즌 전적 27승 12패로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3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1쿼터는 SK가 앞서나갔다. SK는 김선형의 스피드와 안영준, 김건우의 외곽포로 리드했다. 그러나 KCC는 2쿼터부터 SK를 따돌렸다. 라건아가 인사이드를 지배했고 김지완도 외곽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KCC가 역전에 성공했고 3쿼터에는 점수차를 크게 벌리기 시작했다. 이정현이 공격을 이끌었고 라건아와 송교창이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다.

결국 KCC는 4쿼터 이정현의 3점슛 2개와 함께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점차로 멀리 달아났고 4쿼터 후반에는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여유있게 승리를 완성했다.

SK는 김선형이 17점 7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2연패에 빠졌다. 8위 SK는 시즌 전적 16승 22패가 됐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84-73(25-21 19-21 22-13 18-18)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32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의 2연승과 단독 2위 사수를 이끌었다. LG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3승 27패,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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