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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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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오메가 시계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바로 펜싱 오상욱(대전시청)과 사격 오예진(IBK)이다.

앞서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두 가지 시계를 한국 대표팀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딴 개인 종목 남녀 선수 1명씩, 총 2명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에디션 시계는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와 '씨마스터 다이버 300M'다. 두 시계의 가격은 각각 1420만원, 1290만원이다. 두 시계 모두 뒷면에 올림픽 엠블럼과 함께 'PARIS 2024'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시계의 주인은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을 따낸 오상욱과 오예진이 됐다.

오상욱은 2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같은 날 오예진도 10m 공기권총에서 대표팀 선배인 김예지와 끝까지 경쟁을 벌인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4 소치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진행됐다.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처음으로 시계를 받았다. 2014 소치에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선 남자 양궁 대표팀이 시계의 주인공이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쇼트트랙 황대헌·최민정이 혜택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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