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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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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파리 센강 수질 문제로 연기됐던 2024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공식 경기가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3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어 "오전 3시20분에 받은 센강 수질 분석 결과,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수영 가능하다고 평가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남자 및 여자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경기가 예정대로 오늘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도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센강 사진과 함께 "우리는 수영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따라 31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오후 3시) 트라이애슬론 여자 경기가 열리며, 이어서 오전 10시45분(한국 시간 오후 3시45분)에 남자 경기가 진행된다.

당초 30일 오전 8시에 트라이애슬론 남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으나 수질 검사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날로 연기됐다.

센강은 오랜 시간 수질 오염 논란을 겪어왔다. 비가 내리면 처리되지 않은 오·폐수가 강으로 유입돼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과 장구균이 검출돼서다.

실제 지난 26일 개회식이 열릴 때부터 파리에는 제법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강 내 세균 수치가 높아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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