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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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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전날 무릎을 다쳐 경기 도중 교체됐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부상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배지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대주자로 출장했다.

팀이 5-2로 앞선 8회초 배지횐은 안타로 출루한 코너 조를 대신해 1루에 섰다. 이후 3루까지 진루했으나 2사 만루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초 피츠버그 타선이 볼넷 1개를 얻어내는 데 그치며 배지환은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배지환은 전날 경기에서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했다. 6회초 기습 번트를 시도한 뒤 공을 잡은 1루수 존 싱글턴의 태그를 피하고자 점프했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극심한 통증을 느낀 배지환은 트레이너와 통역 직원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하지만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고, 이날 교체 출전해 별다른 문제 없이 주루와 수비를 소화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피츠버그(55승 52패)는 휴스턴(55승 52패)을 6-2로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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