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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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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김동환 인턴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주형과 안병훈에게 응원을 보냈다.

파리 올림픽 남자부 골프 경기는 오는 8월1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이다.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22)과 안병훈(33)이 출전한다.

이들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PGA는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두 선수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은 "두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현지 적응을 잘 하고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올해 KPGA 상금 1위 김민규는 "두 선수 모두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다"며 "매 라운드 중계를 챙겨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투어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최진호는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올림픽인 만큼 책임감도 클 것"이라며 "두 선수 모두 실력이 뛰어나 계획한 플레이를 선보이면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과거 올림픽에 나섰던 선수들도 응원에 동참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 43위를 기록했던 왕정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충분히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두 선수가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공동 32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다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차분하게 본인들의 실력을 발휘하면 충분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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