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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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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드론을 띄워 상대 팀을 염탐한 혐의를 받는 캐나다 여자 축구 대표팀이 승점 6점 삭감 징계에 항소했다가 패소했다.

미국 AP통신은 31일(한국시각)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심판위원회가 캐나다의 항소를 기각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내린 6점 감점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CAS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근거를 담은 전체 판결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캐나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22일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상대인 뉴질랜드 대표팀 훈련장에 드론을 띄웠다가 발각됐다.

FIFA는 캐나다 여자 대표팀의 승점 6점을 깎고, 캐나다 협회에 벌금 20만 스위스프랑(약 3억1200만원)을 부과했다.

베브 프리스트먼 감독과 재스민 맨더 수석코치, 조지프 롬바르디 전력분석원에게는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캐나다 여자 대표팀은 감독 없이 치렀던 뉴질랜드와의 1차전(2-1)에서 승리한 뒤 이어진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얻었지만 징계 때문에 현재 승점은 0점이다.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8월1일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콜롬비아를 꺾으면 골 득실 등을 따져 8강에 진출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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