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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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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이 10연패, 남자 대표팀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한국 양궁에 감탄하는 외국인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는 저널리즘을 전공한 러셀 비티(Russell beattie)라는 외국인은 "올림픽 양궁은 4년마다 전 세계 궁사들이 모여 한국인에게 금메달을 주는 경이로운 행사다. 훌륭한 전통이다"라고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 은메달을 따는 대회", "대한민국을 가장 나중에 만나는 팀이 은메달을 따는 경기" "전 세계에서 한국에 도전하는 행사" 등 반응을 보였다.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 양궁에 대해 "올림픽 최고의 왕조"라면서 "난기류를 만나기도 했지만, 결국 10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이 만들어낸 숫자들은 놀랍다. 정확성 때문에 까다로운 양궁 스포츠에서 초인적 계보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NBC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멤버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 여자 양궁"이라면서 "미국 남자 농구도 2004년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 여자 양궁은 2028년 LA 올림픽에서도 우승해 40년 동안 단체전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한국 양궁 남녀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각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동반 3연패를 달성했다.

양궁 여자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 2021년 도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해 10연패를 이뤄냈다.

남자 대표팀은 2016년과 2021년 올림픽에서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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